지난 가을에 다녀온 철원 삼부연 폭포의 모습입니다.
삼부연 폭포를 가보니
분명히 처음 가는 곳인데
어딘가 경치가 낮익고 이름도 친숙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어린시절 달력에서 본 폭포였습니다.
어린시절 큰 벽걸이 달려속에
멋있게 있는 폭포를 보면서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더군요
삼부연폭포는
신철원리에서 동쪽2km지점에 위치한
용봉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철원8경의 하나로 한탄강유역내의 명소입니다.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떼
이 폭포의 소에 있던 용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여년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철원에 가게되면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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