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1박2일 청산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영화' 서편제'촬영지가 청산도인지 알고 부터는
마음속에서 늘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이제야 가게 되었습니다.
숙소는 예그리나펜션에서 묵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앞에는 지리해수욕장이 눈앞에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펜션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우리가 묵은 방은 204호 '예가득'으로
부부가 단둘이 같기 때문에
조그마한 방을 예약했습니다.
방은 진짜 조그마하여
둘이 하룻밤 묵기에 적격이었습니다
좁았지만 냉장고 TV 싱크대등
있을 것은 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다른 펜션에 비하여
많이 저렴했고요...
방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앞에 보이는 것이 '지리해수욕장'입니다.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낙조가 아름답다고 했는데
밖에 나갔다가 늦게 들어오는 통에
낙조는 보지 못했습니다.
하룻밤 편하게 묵을 청선도 펜션을 찾으신다면
예그리나 펜션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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