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2일 화요일

양평세미원 :물과 꽃의 정원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달초에 다녀온 
양평두물머리 세미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양평세미원은 두물머리에 있습니다.
두물머리를 산책하고 연핫도그를 먹고 
세미원으로 갔습니다.

세미원은 물과 꽃의 정원으로 이름붙여진 곳으로
관람료를 받습니다.
개인기준 일반은 4000원 청소년은 2천원을 받습니다.
관람료가 조금 비싼 듯하지만
둘러보면 그만한 가치는 합니다.



두물머리는 
3면이 물로 쌓인 정원으로
들어갈때는 배다리를 지나서 가야합니다.
출렁거리는 배다리를 지나는 것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배다리를 지나면 
솟대로 만들어진 이정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대하여
전시되어 있는 세한정이 있습니다.
세한도에 나오는 소나무와 꼭 닮은 소나무가 
정원에 심어져 있습니다.

이 소나무는 세한도에서 보았던 꿋굿한 기상과는 달리
인공적으로 억지로 만든 것 같아서
측은해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 보이는 나무는 
소원비는 나무입니다.




세미원을 잘 즐기려면
연꽃이 피는 여름에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연꽃이 피어 있어야 할 자리에 
휑하니 있으니 조금은 아쉽습니다.

개화시기는
5월 꽃창포 창포
5-10월 온대수련
6말말-8월중순 연꽃
6월말-10월 열대수련
9월 국화

다음에 올 때는 꼭 연꽃이 피는 계절에 오려고 합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야생화 분재전입니다.
4월 30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장독대 분수 입니다
장독대에서 분수가 나오는 모습은
처음 보는 신비스러운 모습입니다.



목련이 너무나 화사하게
피어 있습니다.
목련나무의 키가 몇십미터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어릴때 시내물의 징검다리 같습니다.
이 징검다리를 걷노라면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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