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8일 금요일

[경기도 가볼만한 곳]양수리두물머리



지난 주에 양수리 두물머리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가끔씩 갔었는데
오랫만에 다녀 왔습니다.

두물머리가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옛날과는 모습이 많이 달라 졌습니다.

두물머리를 상징하는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늘 그대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는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늘 경외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마음이 들기 때문에 예전에는
나무에도 복을 빌었겠지요

어쨌든 물가에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는 
신비감을 자아 냅니다.
두물머리의 상징물이지요




두물머리 느티나무 옆에는
고인돌이 있습니다.
팔당댐 공사로 수몰되는 인근지역의 것으로
이자리로 옮긴 것인데 지금으로 부터 
약 4천년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두물머리에는 '두물머리 소원나무'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느티나무인데
원래 있는 큰 느티나무 맞은편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소원나무입니다.





여기가 두물경입니다.
두물이 만나는 지점, 남한강과 북한강의 물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지점입니다.




이런 전망 좋은 까페에서
차한잔을 마시면서 두물머리 풍경을 느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의 까페 건물에는 전망대도 조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물고기들도 새우깡에 환장하네요
마치 갈매기 들이 달려 들듯이
물고기들도 달려 드네요






두물머리가면 꼭 먹어야한다는 
연핫도그도 먹고요



세미원도 너무나 예쁜데 
연꽃피는 계절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인공정원인데 입장료가 있습니다.




벚꽃과 산수유도 피어 있어서 
올립니다.


오랫만에 간 양수리 두물머리
너무나 좋았는데
한가지 흠입니다.

그것은 바로 주차 입니다.
아무생각없이 안쪽으로 들어가서 다리밑 주차를 했는데
나올때 여기를 빠져 나오는데만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입구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 들어가는 것이
나올때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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