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친구야 너는 아니(정동하) 듣기
이번 소개곡은
부활의 <친구야 너는 아니>입니다.
이곡은 이해인 수녀님 작사 김태원작곡의 곡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이유는 노래도 노래지만
가사때문이었습니다
'꽃이 필때 꽃이 질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라고
하는 가사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꽃이 피고 지는 것을
'아름다움'이라는 관점으로만 바라보는데
그것을 '아픔'으로 볼수 있는
그 깊고 따뜻한 시선에 가슴깊은 곳으로 부터
큰 충격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런 세심함과 사랑과 배려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래서 노래를 몇번듣고 작사자를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이해인 수녀님의 시였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이기에
이런 깊은 성찰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중가요에서 이렇게 큰 울림을 얻은 것은
참으로 오랫만인것 같습니다.
감상해보시죠
감동을 주는 곡입니다
부활(정동하) 친구야 너는 아니 듣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