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자유여행 아치비숍 플릭버트 플로레스 동상(Archbishop Felixberto Flores)

괌자유여행 첫날 의도하지 않고 가 본 곳이

플로레스신부 동상입니다

숙소인 엘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잠시 바람을 쐴겸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숙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바로 이 동상이 있었습니다.

렌트카를 인수하기 전이라 잠시 걸어서 갔는데

영하의 겨울에서 바로 30도가 넘은 곳으로 갔더니

잠시 걷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괌의 맑은 하늘과 어울리는

동상의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동상의 정확한 명칭은 

아치비숍 플릭버트 플로레스 동상(Archbishop Felixberto Flores)입니다.

플로레스라는 신부님 동상입니다.

플로레스신부는 1984년 3월 대주교로

승격하기전 1971년 부터 하갓냐에서 주교로 활동하였고

그 후 1년이 지나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습니다.

토몬의 산비토레스로드의 남쪽 끝 도로 부근에 세워져 있습니다

로타리로 된 도로의 중간에 세워져 있습니다.

이국적인 꽃이라서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