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통영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2일로 다녀왔는데 첫번째 날은 동피랑마을과 이순신공원등을 살펴보고
두번째 날 첫번째 일정은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의 비경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일정을 와이프가 잡은 것이라서
별기대 없이 갔는데 한려수도의 비경을 보는 순간
그 아름다운 경치에 말을 잊고 말았습니다.
통영가볼만한 곳으로
한려수도 조망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의 비경을 보는 것은 정말 강추합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장이 만차라서
차를 인근 도로가에 주차하고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케이블카 탑승료는 1인당 만원입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습니다.
매표후 10여분 정도 대기하고 케이블카를 탑승했습니다.
케이블카는 한꺼번에 8명이 탈 수 있고
4명씩 마주보고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찍은 사진으로
멀리 통영시내와 통영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맞이하게 되면
저절로 탄성이 터져나오고 그 아름다운 경치에 말을 잊게 됩니다.
바로 앞에는 이순신 장군의 그 유명한 '한산섬'은 물론
거제도 홍도 까지 보이고 일본의 대마도까지 보입니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었는데
여태까지 보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나 후회스러웠습니다.
통영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올라서
한려수도의 비경을 조망하는 것을
통영가볼만한 곳 일순위로 추천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랴서 10-20분정도만 오르면
미륵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미륵산정상에서 보는 한려수도의 모습은
더더욱 비경입니다.
그 모습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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